부산밥퍼나눔공동체


 
  2025년 7월 26일(토), 부산시청밥퍼, 올해도 어르신 무료급식에 나선 사랑의 우편배달부, 부산진우체국 365봉사단.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5-07-29     조회 : 46  


올해도 어르신 무료급식에 나선 사랑의 우편배달부, 부산진우체국 365봉사단.
부산진우체국 365 봉사단(회장 김명식)은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7월26일(토) 부산시청뒤 녹음광장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650여명에게 점심나눔행사를 하였다. 열대아 속에서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야외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150만원을 기부하고 배식, 배달, 설거지 등 급식봉사활동에 열성으로 참여한 부산진우체국 365봉사단은 지난 2011년도 시작해 현재 15명의 젊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넷째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밥퍼 봉사를 하고 있으며 가야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사회적 고립자를 위한 생필품 전달 및 위문 방문을 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연탄을 직접구매하여 사랑의 연탄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밥퍼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올 여름 무더위에 힘드시겠지만
오늘 하루 오셔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 하셨으면 합니다.'라고 김명식회장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 김정곤이사장은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을 혼자 못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누어 먹어야합니다. 이것이 부산밥퍼의 존재이유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