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밥퍼나눔공동체


 
  2025년 7월 12일, 부산법원정겨운세상만들기회와 함께한 부산시청 밥퍼, 성황리에 끝나!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5-07-29     조회 : 45  


지난 주는 일주일내내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7월12일 토요일 아침은 시원한 바람이 불고 그늘도 많아서 야외에서 밥먹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날 부산시청밥퍼는 공식후원단체가 부산법원 봉사모임 '정겨운세상만들기'였습니다. 이분들이 염원을 모았나봅니다.  박준용회장님은 부산고등법원수석부장판사입니다.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석한 김문관전회장님은 현부산지방법원장입니다. 박종훈부산고등법원장, 전현 가정법원장님 등 법원의 간부들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윤혜영행정관님이 총진행을 맡아서 56명의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대부분이 작년에 해본 분들이라 자신감넘치고 표정도 밝았습니다.
음식배식과 배달, 빈그릇 수거 설거지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모두 잘 수행해냈습니다.
부산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부(정정희ㆍ박정애회장)는 30여명이 매번 설거지를 도맡아 합니다. 설거지야말로 부산밥퍼의 꽃입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뒷마무리를 하지요.
 삼성생명 여성분 세분은 여전히 국퍼고, 함나담(함께나누는 상담봉사, 김민주회장)는 질서유지조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산디지털대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좋은사람들(조미영회장)' 15명은 이번에 처음 질서유지ㆍ자리안내조를 맡아서
하나둘셋넷,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내하는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BS의료복지단(최종배회장)은 국배달의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부산여상, 해연 친구들도 젊은 기운을 모아서 발랄하게 배달의 기수로서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약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700여명의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마무리까지 같이 하였습니다. 하늘은 맑고 부르렀고, 함께하는 밥퍼공동체는 몸과 마음이 넉넉하였습니다. 밥은 하늘입니다.  나눔과 섬김은 밥퍼정신입니다. 밥은 나누어 먹어야합니다. 갈라묵자!